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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살리기 요령

용식옹산 2021. 5. 4. 13:20

휴면계좌 살리기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고 잠자고 있는 계좌는 일정 기준에 따라 휴면계좌로 분류가 되고 추후에 휴면계좌 살리기를 진행하면 회복은 되지만 방법이 쉽운편은 아닙니다. 금융기관 별로 통장 잔액에 따라서 휴면계좌로 처리되는 시기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우리은행은 통장 잔액이 만원 미만일때는 1년, 10만원 미만일때는 5년 이상 거래가 없다면 거래중지계좌 즉 휴면계좌로 변경이되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면 휴면계좌 살리기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는 2년, 은행은, 5년 우체국 에금은 10년 정도라는 기간을 생각해 두면 되는데요. 최근에 통장 개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휴면계좌 살리기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휴면계좌 복구를 원하지 않는다면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온라인으로 계좌 해지와 잔액을 다른 계좌로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당 업무는 휴면계좌 통합조회나 휴면 예금 찾기를 통해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휴면계좌 살리기를 할때도 본인이 직접 알고 있는 경우와는 별도로 혹시나 나도 모르게 잠자고 있는 예금이 있는지 체크해 보는게 좋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나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해 비활동 하는 계좌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은행이나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휴면계좌 정보 요청 신청서를 작성하고 잔액을 직접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휴면계좌 살리기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휴면 계좌 복구를 할때 각 은행별, 지점별로 방법이 너무 다르다고 합니다. 거래중지계좌 복구 할때 원칙은 신규 통장을 만들때 보다 더 어렵다고 알려져 있죠. 은행별로 조금씩 방법이 다른 방법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은행 영업점에 가면 계좌에 자동이체를 몇건 이상 옮기거나 급여이체를 하는 경우에 바로 회복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약 추가자료없이 복구하게 되면 인터넷 모바일 뱅킹, 입출금 한도에 제한이 걸리기도 합니다.

 


실제 사례로 직장 가입자는 전화만으로도 휴면계좌 살리기를 성공했지만 지역 가입자는 직접 은행 방문 후 각종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단 은행에서 기타 서류를 가져오거나 자동이체를 요구할때는 담당 직원과 조율해서 자동이체 건수를 줄여달라고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타 서류를 챙기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고 자동이체는 귀찮기는 하겠지만 계좌가 살아난 이후에 다시 옮기는 방법도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에 방문해서 필요서류를 체크하고 그 서류들을 전부 준비해서 재방문하는 것보다는 쉬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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