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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지원자격
카투사는 주한미군에서도 미 육군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대한민국 육군을 말하는데요. 사실 미군이 전 세계 각지에 파병되어 있음에도 카투사처럼 그 나라 병사가 미군 지휘체계에 편입되어 근무하는 경우는 특수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어학성적을 가장 기본적으로 보기 때문에 카투사 지원자격에 시험에 따라서 점수가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요. 반면에 카투사 배정에 따라서는 군생활 중에 영어를 거의 쓰지 않을 수도 있다고해요. 카투사는 현재 2000명 수준으로 작년과 비교해서 감소중이고 앞으로 선발 인원도 계속 줄어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3년부터는 1200명 정도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하기 때문에 카투사 경쟁률이 점점 올라갈 것 같습니다. 카투사 지원자격은 연령은 18세 이상 28세 이하로 나이 조건이 있고요. 또한 병역 판정 결과 신체 등급이 1급~3급으로 현역병 입영 대상인 사람으로 여기에 추가적으로 어학성적이 있어야 카투사 지원자격이 된다고 합니다.
카투사 지원자격 어학성적은 토익 780점 이상, teps 690점 이상, TOEFL PBT 561점 이상, IBT 83점 이상이라고 하고요. 접수일 기준 2년 이내 성적만 인정이 되고 접수시점에 해당 어학성적을 취득한 상태여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범죄경력 조회결과 징역 또는 금고 형의 실형을 선고 받거나 수사 또는 재판중에 있는 사람 처분미상으로 통보된 사람은 카투사 지원자격이 될 수 없다고 하네요.
매년 지원 계획이 발표 되므로 모집 요강을 살펴보는게 좋고요. 평균 카투사 경쟁률은 평균 7:1 정도입니다. 월별로 카투사를 뽑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 달과 인기가 없는 달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매달 새롭게 신청을 받는 것은 아니고, 1년에 한번 있는 카투사 지원일정에 입대할 달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카투사 지원자격에 가장 큰 특징은 평생 단 1회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즉 카투사에 떨어졌다고 재지원을 하거나 카투사 입대를 포기하고 다시 지원한다면, 카투사 지원자격에 해당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카투사에 선발되었다고 모든 과정이 순탄한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카투사 체력검정 불합격자는 일반부대로 재분류 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성적과 함께 어느 정도 기초 운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5주간 훈련기간 마친 훈련병들은 후반기 교육을 받게 되는데 몇가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특히 APFT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시험을 보는데요.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은 분들은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을 수 있고요. 카투사 복무기간은 육군 소속이기 때문에 동일한 기간을 군인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즉 2020년 6월 2일 이후 입영자는 18개월입니다. 이외에도 카투사에 대해 들려드릴 이야기가 많은데요. 추후에 추가적으로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