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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고르는법 맛있는

용식옹산 2023. 3. 5. 16:51

수박 고르는법

 

 

날이 더워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이 수박인 것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수박 한입 베어물면 온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인데요. 저도 올해 첫 수박을 구입했는데 어떤 수박이 맛있는지 모르겠어서 괜히 두들려보고 수박표면을 열심히 둘러봤네요. 다행히 잘익은 수박을 골라오긴 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수박은 시원해서 여름철 과일로 찾기도 하지만 다이어트에도 굉장한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100g당 31kcal로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포만감은 높여주고 칼로리는 낮은 매우 적합한 음식이죠.

 

 

또한 92%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여름에 정말 필요한 과일이기도 한데요. 수분함량과 많은 영양소로 여름철 건강에 정말 필요한 과일로 수박먹고 올 여름 기운내면 좋겠네요. 이왕 수박을 먹는다면 맛있게 먹어야 할텐데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제일 많이 알고 있는 방법은 아마 두드리는 방식인 것 같아요. 두드려서 어떤 소리가 나야 맛있는 수박인지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수박은 다른 과일과 달리 과일 자체가 크기 때문에 1개를 구입했을 때 잘못구입하면 맛있게 먹지도 못하고 골치덩어리가 될 수 있어서 잘 골라야만 합니다.

 

그래서 수박 고르는법은 요즘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우선 외형적으로 봤을 때 껍질에 윤기가 나고 줄무늬가 진하것을 고른다면 잘 익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모양 자체도 찌그러지지 않고 구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면 좋구요. 즉 외형이 예쁘면 잘 익은 수박으로 판단할 수 있겠네요.

 

수박꼭지를 봤을 때 수분이 마르지 않고 신선하다면 좋은 수박이겠죠. 아직 수확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니 꼭지도 확인하셔서 맛있는 수박을 드세요. 저는 마트에서 수박을 구입할 때 꼭지가 전부 말라 있어서 구입을 할까말까 고민하긴 했는데요. 다행히 맛은 있었습니다.

 

수박 고르는법으로 두들겨서 맛있는 수박을 고를때 잘 모를 분들은 많이 두들겨 보게 되는데요. 저도 한번에 청명한 소리의 수박을 고르진 못했고 여러개의 수박을 두들겨보니 비교가 되긴 하더라구요. 통통 맑은 소리를 비교해 보면서 찾아보시면 노하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박도 암수 구별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수박 고르는법을 같이 참고하시면 훨씬 좋은 수박을 고를 수 있어요. 암컷수박은 껍질도 얇고 당도가 높으며 씨가 적은 편인데 반해 수컷수박은 껍질이 두껍고 당도가 낮으며 씨가 많다고 합니다. 즉 암컷 수박을 고르면 먹기 편하고 맛있는 수박을 고를 수 있겠죠.

 

암컷수박은 꼭지가 돼지꼬리처럼 둥글게 말려 있고 수박꼭지 반대편 홈이 아주 작다고 합니다. 반대로 수컷수박은 꼭지가 일자로 곧고 반대편 홈이 동전사이즈로 크다고 하니 자세히 보면 암컷 수박 고르는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다양한 수박 고르는법을 소개해 봤는데 잘 기억하셨다가 실전에서 맛있는 수박을 골라보면 좋겠네요. 저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는지 몰랐는데 다음에 수박을 살때는 참고해서 암컷으로 싱싱한 수박을 골라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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